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 팩션 (문단 편집) == 특징 == 이름에 Faction(파벌)이 들어간 만큼 레드 팩션 시리즈의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노사갈등-- 두 파벌간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이름에 Red가 들어가서 그런지 한 파벌은 [[부르주아]], 그리고 주인공의 파벌은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연상케한다.(...) 도입부에 주인공 친구가 부당하게 상사에게 뚜들겨 맞아 죽어버리고 이에 분노한 주인공이 회사를 다 뒤엎는 전개(...) 화성을 배경으로 한데다가 광부들의 작업복도 빨간색이고 화면도 빨간색 풍이고 주인공들도 마치 1910년 붉은 혁명에서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이다.[* 개발자들이 영화 [[토탈 리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빠...빨갱이?-- 실제로 당시 게임사이트인 게임조선(당연히 [[조선일보]] 계열)에선 이런 설정을 이야기하면서 예전이라면 국내 발매 시 위험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했다. 참고로 1, 2편은 물론 3, 4편까지 다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됐다.] 레드 팩션 시리즈는 이 팩션 간의 갈등을 어떻게 잘 묘사해 냈냐에 따라 평점이 갈렸다. 이외에 눈에 띄는 특징은 Geo-Mod 엔진을 이용한 지형파괴의 구현이다. 비록 스크립트이긴 하지만 [[크라이시스]]만큼이나 자유롭게 맵상의 오브젝트들을 날려버릴 수 있어서 문이 막혀있으면 옆에 폭탄을 설치해서 구멍을 뚫을수도 있고 개활지에서 공격당하는데 엄폐물이 없으면 구덩이를 파서 들어갈수도 있다. 크라이시스의 지형파괴 효과만큼 정교하진 않지만 호쾌하게 건물을 까부시는 맛은 더 뛰어나다. 오죽했으면 제작진이 건축학까지 공부하면서 제작할 정도. 2011년 나온 배틀필드 3와 지형파괴 시스템이 비슷하다. 전통적인 고전 FPS 게임이긴 하지만 회사 중요인물을 납치하기위해 정장으로 갈아입고 잠입을 한다던가 공격당하면 엄폐를 한다거나 폭발로 땅이 파이고 중간중간 탈것을 이용한 레벨로 총질만 하다가 질려버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 참신한 시도가 곳곳에 보인다. 그러나 지형 파괴라는 참신한 시스템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게임에서 이걸 활용할 기회가 많지는 않다. 그리고 중후반부터 용병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무기중 레일 드라이버라는 무기는 체력이 몇이건 아머가 몇이건 맞으면 즉사다. 그리고 퓨전 로켓 런처라는 무기는 스플래시 범위가 상상을 초월해서 발사되는걸 보자마자 튀어야한다. 갑자기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해서 엔딩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에게 강제 치트플레이를 하게 만든다.[* 하지만 저 무기들은 직접 사용해보면 통쾌한 면도 있다. 컨트롤을 잘하는 유저라면 그렇게 문제라고 할수도 없을것이다. 이 시절 게임들은 세이브 로드를 기준으로 난이도를 잡아서 COD 시리즈로 대표되는 체력재생 게임에 익숙해지면 좀 어려운 감이 있긴 하다.] 국내에는 PC판이 정식 발매되었다. 2016년 11월 29일에 [[PS4]]로 이식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